ERP 전문기업 스마트비즈가 협업관리 솔루션인 스마트피엠에스(smartPMS)를 출시했다.
6일 스마트비즈에 따르면, smartPMS 서비스는 그동안 기업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불편을 겪었던 정보와 자료의 공유를 실시간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또 작업 일정과 업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던 프로젝트 관리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비즈는 가장 공들여 개발한 부분이 사용자 친화적인 UI/UX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원들이 그래프 및 차트 등 다양한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실시간 진행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작업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작업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제공되고 있고, 관리자는 필요한 자료를 팀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비즈 김태형 대표는 “1년이 넘는 개발기간을 통해 출시된 이번 신규 서비스는 기업들의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 업무를 혁신적으로 간편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martPMS’ 서비스는 웹에서 회원가입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인트라넷 환경에서 운영하는 경우 하드웨어를 포함해 운영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향후 업데이트까지 지원한다.
기존 스마트비즈의 ERP 서비스를 이용했던 기업이라면, 한시적으로 무료 사용혜택이 주어지고 신규 기업의 경우 이용자 수에 따라 요금이 산정된다.
스마트비즈는 향후 핵심사업인 ERP 서비스를 기반으로 금융, 세무, 회계 부문 협력사와의 제휴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경정청구 자동화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부가가능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김현성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